필자는 지난 3월 30일 秋史 (金正喜 1786-1856) 일대기를 깊이 있게 연구하는 박철상 씨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10년 전 인사한 사이로 4월 11일 대구에 있는 경북대학교에서 金祖淳(1765∼1832) 학술대회(대학원동 학술회의실로 10시-18시)를 여니 참석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6대조[김유근(金逌根 1785-1840)의 生父]로 희비가 엇갈리는 가문사, 경북대학교에 도착했고 찾은 분 상당수 대학원생으로 보였고 남녀 50여, 탐구, 학위논문 준비 등 열기 일어오는 현장이었습니다. 세도정치를 열었다는 김조순이 아닙니까?
필자는 개회시 인사말을 통해 잘못 쓰이고 있는 이 낱말의 오류를 지적했고 어느 분은 발표에서 동의하였습니다. 이어지고 언제인가 김조순을 올바르게 평가하리라 믿습니다. 「성격이 곧고 밝아서(민족문화대백과사전)」「문정(김상헌)을 닮은 손자로구나(정조대왕)」 「왕을 보필해 군덕을 함양시킴에 온 힘을 다했습니다(민족문화대백과사전)」 「어린 순조를 도와 국구로서 30년간이나 보필한 공적이 컸다(두산백과)」.
후대에 일어난 세도정치를 왜 김조순과 연결 지으려 합니까? 평가는 그 사람 일생이 기준입니다.
풍고의 일대기가 분야별로 심도 있게 발표되고 있었고 대학교수 등 이 분야 앞서가시는 분 15분 정도 보였는데 한 분당 20분입니다. 과정에는 황산(김유근)이 곳곳 보였고 박철상 씨는 오후 한 타임 황산, 이재, 추사의 우정을 맡았습니다. 이어졌고, 진지한 모습 치우치지 않으려는 바른 자세가 보였습니다. 풍고 김조순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었습니다. 17시~18시 질문과 답변인데 마감시간을 넘어섰고 18시 41분 KTX 부산행인지라 양해를 구했습니다.
주현이를 대동하였고 1박한 나는 둘째(의현)에게 주현이를 부탁했고 낮 시간 동 부산 롯데몰에서 머물렀는데 스토리 친구 김세라네도 만났다. 촌놈 티 나, 20시 예매표는 오후 8시 20분으로 바뀌었고 탈 수 있었음 다행입니다. 서울행 KTX에 올라 자정을 넘겨 귀가했습니다.
점심후 돌아오면서 경북대학교
경북대학교 낮 모습
점심은 밖에서 다시 회으장으로
황산과 추사 그리고 이재의 우정을 말하다. -박철상 선생님
추사(김정희) 연구가 이신 박철상 선생님
황산의 전당시서를 소개한 추사
金祖淳的 燕行和與淸文士的 交游 徐毅 . 李姝雯
徐毅씨는 중국어로 李姝雯여사는 번역을 내용은 원문이 배포된 책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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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시간은 17시에서 18시까지인데 이어져 필자는 18시까지 있었다.
열띤 토론회
여기까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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