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도 없이 오는 비가
방울방울 일어
그리움이 파도쳐요
임은 어디 계신 걸까?
마주할 수 없을까?
빗 물은 흐르고
종이배에 담아
내 마음 띄어볼까?
부딪치고 돌고 돌아
임계신 곳 이르거라
딩동 딩동 일거들랑
뛰쳐나오소서
임 일어 오고
빗소리가
젖게 하는데
임 또한, 같음일까?
기약 없는데
띄어 전하 노니
저 하늘에
오작교를 놓자고요
소리도 없이 오는 비가
방울방울 일어
그리움이 파도쳐요
임은 어디 계신 걸까?
마주할 수 없을까?
빗 물은 흐르고
종이배에 담아
내 마음 띄어볼까?
부딪치고 돌고 돌아
임계신 곳 이르거라
딩동 딩동 일거들랑
뛰쳐나오소서
임 일어 오고
빗소리가
젖게 하는데
임 또한, 같음일까?
기약 없는데
띄어 전하 노니
저 하늘에
오작교를 놓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