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건강

삼패공원의 봄이 무르익고 있다

추읍산 2020. 4. 24. 12:14

코로나 역병에 찌든 강산 연초부터이고 발원지 이웃으로는 가장 심했었는데 성숙한 국민 의식이 극복하는 중 서서히 물러가고 있다. 곧 5월이고 더위가 본격 시작되면 잠잠해지겠지. 잠복 아닌 박멸되기를 바란다. 바이러스에는 여러 종류가 있고 돌연변이 언제 다시 창궐할지 모르니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8시 30분경 한강을 바라보며 삼패공원을 걸었다. 바람 부는 날 이어지고 한낮이면 심해 바람 많은 봄 인가보다.


다투어 피어나는 꽃 이름 몰라 검색하려니 인터넷 접속이 안된다. 물결치는 미호를 바라보며 바람 따라 더 일렁이겠지. 걷는 사람 많아져 수려한 강변길을 걷는다.



 

 

 

 


다산을 알리는데 열심인 남양주시 신유박해가 몰고온 수난 그 생가는 聖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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