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전기 그리고 물 부족 한 풀 꺾였다지만 덥혀진 대지 한낮에는 여름입니다 7월 장마는 어디로 갔는가? 긴 가뭄 이어지고 찔끔찔끔 오는 비 타들어 가는 산야 식탁은 하늘 높은 줄 모르네 저수지는 바닥난지 오래고 물고기는 개흙 속을 파고들어 시대가 좋아 이만하지 지하수 동나지나 않을까? 9월도 곧 다가오.. 남기고 싶은 글/낙서장 2018.08.19
긴 가뭄 그리고 불볕더위 적막이 흐르는 공간 한 여름 속 찬바람이지만 동쪽에서 뜨는 해 서쪽으로 넘어갑니다 오지 않는 비, 찌푸린 날씨지만 실종된 장마는 7월을 넘어 긴 가뭄 애타는 가슴 가슴입니다 기록으로 자리 잡으려나 적도가 따로이지 않고 저수율은 바닥을 칩니다 옛날 옛적에 기우제 올리던 날 다하.. 남기고 싶은 글/낙서장 2018.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