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해 가문 3

안동김씨 김생해 가문의 호학정신

출처 : 한국명문 조선조 후기 175개 가문 중에서 문집[유고,유집 포함]이 있는 선비를 가장 많이 낸 10대 가문을 들면 다음과 같다. 의성김씨 관찰사 김성일 부친 김진 가문 약239명, 안동김씨 좌의정 김상헌 조부 김생해 가문 약127명, 반남박씨 좌의정 박세채 고조 문강공 박소 가문 약92명, 전주유씨 병조참판 유치명 선조 유성 가문 약92명, 진성이씨 판의금부사 이효순 선조 이황 가문 약92명, 안동권씨 학자 권두인 선조 우찬성 권벌 가문 89명, 장흥고씨 의열공 고인후 부친 충렬공 고제봉 가문 약82명, 의성김씨 이조참판 김우옹 부친 김희삼 가문 약80명, 해평윤씨 영의정 윤두수 부친 윤변 가문 약80명, 풍산유씨 영의정 유성룡 부친 관찰사 유중영 가문 약77명이다. 서울 명문은 문과급제나 벼슬..

안동김씨 김생해 가문의 아경[참판]급 인물

출처 : 한국명문 김생해 가문의 참판급 인물로 김상준을 먼저 꼽는다. 김상준은 김생해 손자로서 우의정 문충공 김상용과는 동갑내기 사촌 형제지간이다. 또한 좌의정 문정공 김상헌의 사촌 형이다.김상준은 서기 1561년에 태어나 1590년 문과에 급제하여 1609년 형조참판이 되었다. 맏아들 김광욱이 문과에 급제하여 형조판서를 지냈고 문정이라는 시호를 받았으며, 손자가 문과에 급제하여 의주부윤에 올랐다. 이 때의 집안 광경이 아주 좋았다.. 사촌 동생 청음 김상헌이 좌의정에 이르렀으며 대제학을 지내고 청백리로 신망을 받았고, 절의가 굳세 조정과 백성들에게도 명망이 아주 높았다. 여기에 사촌 김상용이 시문과 글씨에 뛰어나고 도학으로 저명했다. 김상용은 병자호란 때 강화성이 함락되자 금지옥엽 같이 귀한 목숨을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