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정(靜沙亭)에서 낮에 모였다. 문례직각(問禮直閣)87)께서 주신 시에 차 靜沙亭晝集 次問禮直閣奇示韻 정사정주집 차문례직각기시운 정사정(靜沙亭)에서 낮에 모였다. 문례직각(問禮直閣)87)께서 주신 시에 차운하다. 김유근(金逌根 1785~1840) 山如罨晝水如藍 산여엄주수여람 산은 선명한 그림 같고 물은 쪽빛 같아 盡日相看興未酣 진일상간흥이감 .. 기증유물 도록/황산유고 201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