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본 현장을 안내하다
안동김씨 김수항(諱 壽恒) 묘역은 남양주시 이패동 산 11에 있다. 이 곳 일대는 개발계획이 진행되어 멀지 않아 신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다. 멀리 대구에서 김부일 씨가 올라왔는데 그분은 안동김씨 감찰공파 후예로 조상님의 흔적을 탁본에 담고 있다. 어제(8월 16일) 긴장마 멈추었는데 이대로 긑나기를 바란다. 탁본에는 해당 종가 담당직손의 허락을 받고 진행하였는데 필자가 안내하였다. 그간의 일정을 보면 강원도 원주의 김탄 행, 여주시 김창집, 김제겸, 김성행, 이천시 풍고 김조순, 그리고 어제는 남양주시에 있는 김수항, 김수흥 묘역을 안내하여 과정을 담는다. 오후 1시경 문곡(김수항) 탁본을 마치고 이어 부사공(휘 상관은 비석 상태 안 좋아 미루고), 퇴우당(휘 수흥, 탁본하였다고 연락이 옴) 묘역을 안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