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평화를 내리소서 보슬보슬 내리는 비 후드둑 후드둑 그 소리 커지네 장마철도 지났고 가을 맞나? 빗소리가 좋아 왜 일까? 너나 같음인지라 밀려오는 그리움 내님은 어디 계신 걸까? 덧없는 세월 일장춘몽이었나 봐? 추억 속에 남은 소년소녀 되돌릴 수 없잖아요 강물처럼 흐르는 여정 산천은 다름없건만 너.. 남기고 싶은 글/낙서장 2017.08.20
평화라는 두 글자 8월도 중순을 넘었고 휴가철도 끝나가 일상으로 돌아온 일터입니다. 평화라는 두 글자 바람 앞에 촛불 같아 조여 오는 가슴 가슴들 한 숨 돌린 것 맞나요? 천년사직도 남가일몽이었고 100년도 살기 어려우니 우리 사는 세상 더는 슬픔 없어야지요 옳고 그름 판단할 수 있어 영장이란 괜한 .. 남기고 싶은 글/낙서장 2017.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