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deric Delarue [Symphony Of Light.] - The Scents of Joy
세상의 모든 여자들이
이렇게 달콤한 사랑만 언제까지고 꿈꾸며 살아 갈수 있음 얼마나 좋겠어.
그치만 그 꿈은 결혼이란 현실의 문으로 들어 서는 순간부터? 희망 사항이 돼 버렸던 거고 후후후...
내 앞에 펼쳐졌던 삶은 결코 녹록치 않았었음을...
이 게시물을 위에서 부터 하나 하나 살펴 내려 오다가 세상에~~~
어느새 마지막 이미지 "우리 멋지게 늙자 부르스를 즐기며"... 순서에 와 있는 듯 보이는 거야.
갱년기라는 반갑지 않은 이름으로 찾아온 내 몸의 변화들 하며...
기가 막힌 거지...
뭐하나 제대로 온전한 마음으로 살지 못했는데...
그냥 어~하다 보니 희끗흐끗 흰머리에 환한 불빛에서 조차 돋보기가 아니면 어리어리 침침한 눈이며 ...
세월만 보내 버렸으니...
오호 통재(嗚呼痛哉)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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