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주유천하 아산지역 답사의 연속이다. 공세리 성당을 나와 아산만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퇴역한 해군 함정 두 척이 공개되어 잠시 시간을 내었다. 이광웅 씨와 동행하여 올랐는데 오밀조밀한 구조가 아! 이곳이 왕년엔 우리 해군 병사가 조국의 바다를 누비며 그 임무를 수행하였을 그때를 생각하였다. 마치 미로를 헤매는 듯 구름다리를 건너 다음 배에서는 출구를 잃어 주어진 시간에 간신히 버스에 오를 수 있었다.
두서없이 담다 보니 다음 배에서 출구를 잃었다. 위 두 척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를 왜 생각 못했을까? 나와 다다르니 버스가 움직이고 있어 그러나 약속 시각은 넘기지 않았다. 다음 목적지는 외암리 민속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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