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주유천하 아산지역 답사로 여기까지이다. 배방면 중리 마을은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데도 깊은 산골을 가는 느낌이다. 설명은 약하니 안내판을 참조하기 바란다.
고려 말 이군불사(二君不事)의 고결한 절개를 지키다 순절한 두문동 72현의 한 분인 상서공 맹유(尙書公 孟裕) 동포공 맹희도(東浦公 孟希道)와 조선조의 대표적 청백리로 유명한 문정공(文貞公) 맹사성(孟思誠0 등 신창맹시 삼 대의 위패를 모신 사우(祠宇)이다.
구괴정이 소나무 숲에 싸여있다.
구괴정 또는 삼상당 이라고도 불린다.
어둠이 얇게 깔리고 있고 여기까지 일정이다. 버스에 올라 귀갓길에 올라 차 안에서 떡 한 덩어리씩 저녁으로 대신하고 달리니 어느덧 서울이다. 양재역에서 하차하고 다음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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