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용(諱 尙容 1561∼1637)초상화

문충공[김상용(諱 尙容)]파 종가댁에서 보관중이다

崇禎 元年은 1628년(仁祖 6년)은 明나라 毅宗이 즉위한 해다. 병자호란이 일어나기 8년 전으로 공의 나이 68세다.

2011. 04.10 소속 휴암공파 회장 김용현, 사무국장 김관동 씨와 휴암공파에서 추진 중인 문헌록(자랑스런 영가 후예)에 올리기 위한 문충공의 영정을 알아보기 위해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5리 석실마을의 선원 종가댁을 찾은 적이 있었다. 종손은 미국에 나가 있었고 초상화도 그곳에 있으므로 종가댁을 지키고 있는 주인 아주머님께 부탁하여 멀리 해외에서 도착하였는데 관동 씨가 받은 것이다. 이는 휴암공파 문헌록(자랑스런 영가후예), 그리고 2015년 안동 김씨 대동보 편찬위원회 발행 을미보 수편 252p에도 바로 올라와 있다.

문충공 김상용이라고 잘못 소개되고 있다. 미수 허묵을 닮았다.               (오른쪽 칸을 보세요)    ▶ ▶ ▶

미수 허묵[1595(선조 28)∼1682(숙종 8)]  초상화

초상화는 여러 점 있을 수 있고 그렇다면 닮은꼴일 것이다. 판이한 두 초상화가 한 분일 수 없다.  대를 이어 종가댁에서 보관하고 전해 내려오는 것이 진실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