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층에서 바라본 아침의 동녘
숲속이 따로이지 않아
연중 내내 싱그럽습니다
찌르르 치르 ~ 짹짹짹 ~
깊은 산속인 듯하고
귀뜰 귀뜰 귀뚜라미
가을이 깊어갑니다
철 따라 변하는 풍광
꽃향기에 취하고
녹음에 취하고
알알이 익어가는 창가
손을 뻗으면 닿을듯합니다.
흰 눈이 쏟아질 때는
또 다른 그림이지요
나의 보금자리는 사시사철
깊은 산속입니다
아파트 1층에서 바라본 아침의 동녘
숲속이 따로이지 않아
연중 내내 싱그럽습니다
찌르르 치르 ~ 짹짹짹 ~
깊은 산속인 듯하고
귀뜰 귀뜰 귀뚜라미
가을이 깊어갑니다
철 따라 변하는 풍광
꽃향기에 취하고
녹음에 취하고
알알이 익어가는 창가
손을 뻗으면 닿을듯합니다.
흰 눈이 쏟아질 때는
또 다른 그림이지요
나의 보금자리는 사시사철
깊은 산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