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건강

팔당 가는 강변길

추읍산 2019. 6. 27. 09:33

흐린 날씨 지난밤에 비 조금 내렸다. 6시 팔당 쪽으로 걸었다. 날씨 탓인가? 걷는 분 간간이 보이고 한강물은 잔잔하다. 팔당대교를 지나 땜이 보이는 곳까지 팔당역을 지난듯 큰길로 나왔다. 팔당역을 버스로 한 정거장 지나온 길 차 소리 요란하니 삶의 현장은 치열하다. 팔당 역사가 보이고 전철은 신원역에 있단다. 걸어서 팔당까지 전철로 되돌아왔다. 오늘은 오후 4시 국립 고궁박물관에서 효명세자 특별전이 있는 날이다.


 예봉산이 운무에 싸여 있다.


 팔당대교 아래 물살이 빨라 여울이다.


 팔당대교 위쪽 검단산이다.


 


 


 


팔당 땜을 바라보며 발길을 돌려 팔당역 쪽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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