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경 전화벨이 울려 대종중 김위현 회장님이시다. 일묘사충 책이 나왔으니 나오라고 하신다. 그렇지 않아도 오후에 찾아갈 생각이라 신한 아저씨와 약속한 상태다. 안국동 역에서 신한 아저씨와 만나 찾으니 11시경으로 반갑게 맞으신다. 제목 부분의 교정을 부탁받았고 먼저, 문곡[김수항(諱 壽恒 1629 ~ 1689, 호 文谷, 시호 : 文忠)] 할아버지 산소에 가서 인사드리자고 하신다. 삼당공파 모현 씨 차에 탑승하고 위현 회장님, 시일, 신한 씨 함께 남양주시 이패동 돌누께 마을로 향했다. 새로 나온 책 일묘사충유교가 나왔다고 인사드리려 함이다. 위현 회장 님의 일묘사충 사랑 두고두고 큰 가리킴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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