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황산의 묵죽소정에 주제하다[走題黃山墨竹小幀] 4수 -완당 김정희- 황산의 묵죽소정에 주제하다[走題黃山墨竹小幀] 4수 절묘할사 부채 머리 푸른 옥 한 가지여 / 妙絶扇頭綠玉枝 붓 휘두를 그때에 이재가 지켜봤네 / 彝齋親見灑毫時 가을 내내 산중에서 병 요양 한다더니 / 三秋養疾山中日 이 격을 만들 줄은 생각조차 못했거든 / 未料君能此格爲 반갑게도 그대.. 남기고 싶은 글/황산과 그 문우들 2009.07.11
[스크랩] 추사黙笑居士自讚 黙笑居士自讚 當黙而墨 近乎時 當笑而笑 近乎中 당묵이묵 근호시 당소이소 근호중 마땅히 침묵할 때 침묵하는 것이 시의에 맞는 것이고 周旋可否之間 屈伸消長之際 주선가부지간 굴신소장지제 옳고 그름에 응하는 때 굽히고 펴거나 더하고 빼는 때 動而不悖 於天理 靜而不拂 乎人情 동.. 남기고 싶은 글/황산과 그 문우들 200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