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過遲遲臺 感懷 恭賦 /黃山 金?根 過遲遲臺1) 感懷 恭賦 /黃山 金逌根2) 지지대를 지나가며 느낀 감회를 공손히 짓다. 遲遲昔日此臺前(지난날 이 대 앞에서 더디고 더디었든 것은) 宸慕3)凝鑾4)望寢園5)(선왕이 그리워 수레 멈춰 침원을 바라보고자 함인데) 追本有辭情極地(근본을 추모해 기리니 정은 땅의 이치를 다했고) 爲君無樂慟窮.. 남기고 싶은 글/황산과 그 문우들 2009.07.13
[스크랩] 옥호정 안의 일관석과 산반루 옥호정의 일관석(日觀石)과 ------------------- 산반루(山半樓)의 모습 김유근(金逌根) 1785(정조 9)∼1840(헌종 6) 자:경선(景先),호:황산(黃山) 시호:문정(文貞) 1. 일관석 (日觀石) 의 정경 -------------------------------------- 卓然日觀石 우뚝 솟은 하나의 ‘일관석’ 바위 (탁연일관석) 獨立山之顚 홀로 산꼭.. 남기고 싶은 글/황산과 그 문우들 2009.07.12
[스크랩] 황산 동리와 더불어 석경루에서 자다[與黃山東籬 宿石瓊樓] 완당전집 제9권 방에 들면 늘 비 오나 의심을 하니 / 入室常疑雨 번거로이 물소리 그릴 것 없네 / 無煩繪水聲 갠 숲엔 아침이라 상기 어리고 / 晴林朝合爽 음침한 골짝 밤에도 밝음이 나네 / 陰壑夜生明 정중하다 명산의 업적을 보면 / 鄭重名山業 날 듯 세상 정이 아니고말고 / 飄然不世情 솔바람 서늘.. 남기고 싶은 글/황산과 그 문우들 200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