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머물고 싶은 글 17

[스크랩] 하느님의 요정이된 김연아

세례를 받은 후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김연아 "신앙을 청합니다." 성 김대건관 경당에서 세례를 받는 김연아 세례명 '스텔라' 직접 선택 명동성당 주일미사에도 참례 '하느님의 요정'이 된 피겨 스타 세계적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18)가 '스텔라'라는 세례명을 받고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났..

밀레의 삼종기도

우리나라에서 밀레의 만종으로 알려진 이 그림은 1857년 프랑스의 장 프랑수아 밀레가 그린 가톨릭의 삼종기도 모습입니다. 당시는 프랑스 농촌도 감자는 중요한 양식으로 되었는가 봅니다. 그 감자를 캐면서 하루해가 저물어 갈 무렵 삼종기도 시간을 알리는 교회의 종소리가 들립니다. 두 부부가 일손을 멈추고 기도를 바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숙연하게 합니다. 삼종기도는 라틴어로 Angelus(천사, 三鐘 기도)로 부터 시작합니다. 오전 6시, 정오, 오후 6시 교회의 종소리와 함께 바치는 이 짤막한 기도는 천사 가브리엘이 성모 마리아에게 알려 준 예수의 잉태와 탄생의 신비를 기념하기 위하여 바치는 기도입니다. 이 기도의 시초는 11세기 팔레스티나 성지(聖地) 회복을 위한 십자군(十字軍) 운동이 일어났을 당..

[스크랩] 09년 08월 14일 - 용문산 은행나무

◆ 09년 08월 14일 - 용문산 은행나무 ◆ 09 년 08 월 14 일 경기도 양평 용문산에 있는 수령 천년 이상 되었다는 은행나무. 많은 이들이 용문산을 찾는 목적은 이곳의 뛰어난 산세와 경관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의 수가 적지않다고 한다. 얼마전 공영방송의 한 프로그..

[스크랩] 세상의 모든 여자들이 원하는 남자...

Frederic Delarue [Symphony Of Light.] - The Scents of Joy 세상의 모든 여자들이 이렇게 달콤한 사랑만 언제까지고 꿈꾸며 살아 갈수 있음 얼마나 좋겠어. 그치만 그 꿈은 결혼이란 현실의 문으로 들어 서는 순간부터? 희망 사항이 돼 버렸던 거고 후후후... 내 앞에 펼쳐졌던 삶은 결코 녹록치 않았었음을... 이 게시..

[스크랩] 강원 횡성 풍수원성당 휴식여행‘피정’

은은한 침묵… 잔잔한 풍경, 마음이 촉촉이 젖다 강원 횡성 풍수원성당 휴식여행‘피정’ 박경일기자 ▲ 장맛비가 내리는 날의 풍수원성당. 빗물이 흘러내리는 차창 밖으로 사진을 촬영했다. 비에 젖은 성당과 바람에 가지를 흔드는 아름드리 느티나무의 모습이 창에 맺힌 빗물에 번져 마치 수채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