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을 치소서, 남과 북을 마른장마 긴 가뭄 폭염까지 더한 지난 두 달 이 방면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현대화가 기여는 했겠지만 근본을 치유할 수 없었습니다 시련 아닌 교훈, 하늘은 더 높습니다 지금의 정세 판단할 수 없지만 앞서가는 느낌 지을 수가 없습니다 사랑은 주고받는 것이지 짝사랑은 禍를 자초할 것.. 남기고 싶은 글/생각해 봅시다 2018.09.08
새벽 공기가 선선하다 가을이 곁에 있음이다. 봄 아가씨 맞은지 엊그제 같은데 가을이라니 세월은 그렇게 흐르고 곧 단풍진 계곡이 금수강산을 더욱 아름답게 할 것이다. 이어 겨울이 오고 흰 눈 내리는 오솔길을 속삭이며 걷는 그림을 그려본다. 그리고 속절없이 한 살 먹겠지. 소나기가 밀려와 후드둑후드둑 .. 남기고 싶은 글/낙서장 2015.08.26
광복절에 부쳐 열어젖히니 맴맴맴 ~~~ 선선함 일어 아! 가을인가요? 남북은 대치되어 있고 작금의 모습 서글퍼집니다. 오늘은 광복 70주년 나라 잃음 36년 주권을 되찾았지만 피로 얼룩진 산하였고 왜 그래야만 했었나요? 역사 앞에 큰 죄 지어 오랜 세월 흘렀다고 어찌 잊을 수가 있겠습니까? 삼천리 금수.. 남기고 싶은 글/낙서장 201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