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뿌리(고조~부친)
마을 회관 아래서 고조 김병주의 묘역을 바라보았다.
고조(高祖) 김병주(金炳㴤 1827~1887, 字: 範初. 號: 小山 . 시호: 孝文)의 묘소이다. 오른쪽에서 본 모습으로 정면 사진은 등록이 안된다.
좌의정 春山 金弘根의 둘째 아들이나 이조판서 김유근에게 입후 되었다. 1851년 정시 문과 을과에 급제하고 여러 관직을 거침. 1863년 흥선대원군 집권 이후에도 병조판서 이조판서 좌참찬 등을 역임하고 1875년 한성부판윤을 지내고 1885년 판돈령부사에 이르렀다. 강직하고 청렴결백했다고 전한다.
고조 김병주의 묘역에서 마을을 바라보았다. 상돌이 묘소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위는 증조(曾祖) 김정규(金定圭 1862~ 1903 철종 임술 7월 14일생, 字: 戒前. 號 ; 兼山)의 묘소이다. 1887년 여주목사, 여러 관직을 거쳐 1899(고종 36), 종2품 가선대부 궁내부 특진관에 이르다.
중간은 부친 김조한, 아래는 둘째 숙부 김천한의 묘소이다. 2004년도 이묘하여 새로 조성하였는데, 지난 겨울 산돼지가 묘역을 파놓아 지난 4월 7일 흩으러진 묘역을 고쳐 단장하였다(작업전 모습이다).
조부 김익진(金翼鎭, 1884~1943, 영릉 참봉) 묘역으로 위에서 본 것이다(능안에 있다. 저수지 쪽 너머는 웃상골이다). 아래에서 찍은 사진은 등록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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