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김씨/庶尹公의 후예

여주군 대신면 선영 답사

추읍산 2011. 4. 24. 11:28

 

망우리 준한 아저씨와 대신면 선영과 신륵사, 세종대왕 능을 답사하기로 약속하고 동행하였다. 양평역에서 하차였는데 마침 장날이고 아침나절이지만 그 흥겨운 정취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었다.

 

 


시장 입구 시내버스 정류장엔 기다리는 손님과 오가는 인파로 가득 메웠다.

 

 

 

양평 시장입구에서 굴다리 쪽이다.

 

 

양평 시장 입구에서 여주행 시내버스를 타고 초현리 아래 새재에서 하차하여 조상님 묘역을 바라보았다.

 

 

 

일묘사충 정려문으로 여초 김응현이 쓴 일묘사충지문 현판이 걸려 있다. 원래 철종대왕 어필로 일묘사충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었는데 문중에서 별도로 보관 중이다.

 

 

안동김씨 세장지지비 전면

 

 

안동김씨 세장지지비 후면

 

 

세장지지비에서 아래 일묘사충 정려각을 바라보았다.

 

 

퉁수혈이라고 부르며 위에서부터 4대의 묘소가 한 줄기 안에 자리하였다.10대조 몽와 휘 창집, 9대조, 죽취 휘 제겸, 그 큰아들 취백헌 휘 성행(필자의 8대조의 맏형), 그 큰아들 휘 이장이다. 몽와 묘소로 올라가는 길이 상당한 거리였다.

 

 

몽와 할아버지 묘소를 참배한 우리는 기념촬영하였다. 준한 아저씨

    

 

 

필자

 

 

 

 

 

몽와 할아버지 묘소를 참배하고 내려오는데 마침 마을에 계시는 분이 오셔서 준한 아저씨와 자세를 잡았다. 김○○이라고 하며 연동 형님과는 동창으로 어렸을 적부터 친구사이란다. 조상님 역사를 질문해와 설명하여 주었는데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억될 것이다.

 

 

 

 

 

9대조 죽취 휘 제겸 묘비를 살피시는 준한 아저씨

 

  

 

 

 

측면

 

 

죽취 휘 제겸 비석 후면

 

 

취백헌 휘 성행 묘역

 

 

묘역 아래에서 추읍산을 원경으로 보았다. 그 산 아래가 개군면 향리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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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와 이하 4대의 조상님 묘역을 참배한 우리는 이웃 영은 부원군 휘 문근 묘역으로 향했다. 묘역이 넓어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클 것으로 이 또한, 극복하여야 할 과제이다. 아래 분들은 필자의 8대조 휘 달행의 큰 형님 취백헌 휘 성행의 후예이다. 

 

 

 몽와 4대의 묘역 옆에는 영은 부원근 휘 문근의 묘역이 자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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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답사(성묘 겸하여)한 우리는 건너편 마을인 뱀이로 향하였다. 그곳에는 휘 태순 묘역이 자리한 곳이다.

 

 

뱀이 앞길은 2차선으로 깔끔하게 포장되었다. 입구 산 언덕에는 창명 여자중고교이다.

 

 

휘 태순 묘소

 

 

전면

 

 

위에서 아래를 보았다. 아래 비석은 의동 형님이 세운 안동김씨 휘 태순 안동김씨 세장지지비다.

 

 

율촌리 뱀이 마을에는 연동 형님이 사시는데 잠시 들려 인사를 드렸다. 형과 형수님 그리고 귀염둥이 손자이다. 아래 새재와 뱀이 묘역을 돌보시는 수고가 크시다.

 

 

가족사진으로 마침 아들 철현이가 왔다. 손자와 손녀는 재롱을 피우는 모습이 귀엽다.

 

 

연동 형님 집 앞에는 휘 태순의 종손인 희년의 동생 범년이가 집을 신축하였다. 원래 옛집이 자리하였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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