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문화유산

비 오는 날 국립 중앙박물관 야외 모습

추읍산 2011. 7. 7. 20:48

오늘은 비가 온다고 예보되어 있었는데 망우리 아저씨는 나가자고 하신다. 비 오는 날은 박물관 등 비를 피할 수 있는 곳밖에 없었는데 답답하기도 하여 12시경 나섰다. 비는 시작되었고 상봉역에서 김동익 어른과 준한 아저씨와 합류하였고 먼 저 국립 중앙박물관을 보고 다음으로 삼각지의 전쟁기념관을 가자고 하신다.

 

중앙 박물관은 얼마 전에 찾은 곳인데 달리 묘안도 안 보여 동행하여 이촌역에서 하차하였는데 보슬비는 계속 내려 빗속을 걸으며 먼저 석탑과 비석이 입구 우측에 있다고 김동익 어른께서 말씀하신다. 먼저 그곳부터 찾기로 하였는데 곧 석탑군을 만났다. 이런 곳이 있었다니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국립 중앙박물관을 들어서면서 우측 공간으로 석탑이 즐비하였는데 총 12개이다.

 

 

제일 먼저 보이는 석탑으로 남계원 칠층석탑이란다.

 

 

 

 

 

 

 

 

고달사지는 여주 북내면에 있었는데 지금은 복원 중인지? 있었던 집들은 이주하여 공터로 관리되고 있음을 10년 전에 보았는데 지금 상태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그곳에서 옮겨온 쌍사자 석등이다.

 

 

 

 

 

학습에 열심히 하는 학생들

 

 

안흥사 오층석탑

 

 

 

 

 

위 곳을 지나 용산 가족공원 쪽으로 걸었다. 박물관 속 별천지로 얼마나 알려졌을까?

 

 

계곡물도 흐르고 도심 속 자연 공간이다.

 

 

가족공원으로 가는 길목엔 이런 아름다운 공간도 있다.

 

 

보슬비는 내리고 마침 이곳을 찾은 젊은이에게 부탁하여 자세를 잡았다.

 

 

가족공원 초입으로 넓은 공간이 숲으로 싸여 있어 산책코스로는 그만이다.

 

 

가족공원

 

 

 

 

 

 

 

 

 

 

 

 

 

 

 

 

 

 

 

 

가족공원에서 되돌아 나오다 석조 불입상 있는 곳으로 들어갔는데 길목 대나무 숲이 진경이다.

 

 

석조 불입상

 

 

 

 

 

보신각 종

 

 

 

 

 

보신각종에서 바라본 박물관 뒤쪽

 

 

 

 

 

 

 

 

박물관 뒷면에 있는 비신

 

 

 

 

 

지금까지는 야외이고 보슬비 내리고 있었는데 사진을 보니 비교적 잘 나와 성능이 좋은가보다. 이어 박물관 내부로 들어갔는데 비를 피할 수 있어서 그럴까? 제법 많은 관람객이 오간다.

 

 

먼저 탐방 때 이미 많은 사진을 확보하였으므로 관람만 하려 하였으나 처음 만난 유물이 찬란한 신라 금관이고 빼놓고 싶지 않아 담는다.

 

 

 

 

 

 

 

 

 

 

 

 

 

 

금관 말고는 더 담지는 않았다.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둘러본 우리는 밖으로 나왔고 빗속을 둟고 용산 삼각지 전쟁기념관을 찾았는데 다음장에 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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