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무안, 신안 지방 답사

추읍산 2011. 8. 27. 20:24

8월 23일은 주유천하 답사팀에서 멀리 전남 무안 백련지와 증도 해송 숲 그리고 태평 염전을 둘러보는 날로 잡혀 며칠 전 연락을 받았다. 한 달에 한 번씩 있는 문화유적 답사인데 이번에는 문화유적 답사라기 보다는 자연풍광을 둘러보는 명승지 구경이라고 해야 하리라. 아침 7시 20분 서울을 떠난 버스는 고속도로를 달려 먼지 무안의 회송 백련지를 찾았다. 드넓게 펼쳐지는 백련지는 10만 평으로 동양 최대라고 하는데 둘레를 걸으면서 감상하였다. 지난번 태풍 무이파로 말미암은 인지 꽃은 어쩌다 하나 볼 수 있었고 태풍에 찢어진 연잎이 아직 상처를 회복 못 했음일까?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저온현상까지 겹쳐 연꽃은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없었다.

 

 

 

 

 

 

 

 

 

 

 

 

 

 

 

 

 

 

 

 

 

 

 

 

 

 

 

 

 

 

 

 

 

 

 

 

 

 

 

 

 

 

 

대기 중인 버스

 

점심 한 곳

 

도로변 이정표로 점심 한 곳 앞

 

태평 염전 일대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다시 본 모습

 

 

 

박물관 앞에 펼쳐진 염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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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 해송 숲으로 바다와 인접해있다.

 

 

 

 

 

 

 

우측이 증도 해송 숲

 

인공으로 조림하였다는 해송 숲 길을 걷는 일행

 

설영숙 여사로 외가가 영안 부원군 댁이란다.

 

 

 

 

 

단짝인듯한 두 분

 

 

 

안동김씨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인연으로 좌로부터 김천일, 필자, 설영숙

 

 

해변과 소나무 숲을 끼고 홀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이 꽃은 무슨 이름일까?

 

해설사

 

증도 해송 숲 입구 도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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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령위 김현근 후손으로 함께 하였다.

 

짱뚱어 다리

 

 

송무동 쉼터로 짱뚱어 다리 입구 앞에 있다.

 

짱뚱어 다리 앞 도로

 

물이 빠진 짱뚱어 다리와 아래 뻘밭이다.

 

 

짱뚱어 다리 아래 갯벌에 펼쳐진 바다 생물들

 

좌측은 동녕위 후손이라는 분과 김천일씨

 

설영숙 여사

 

 

 

 

 

물이 빠질 때 물고기를 유도하는 도랑과 그물

 

갯벌을 헤집고 다니는 아가씨들

 

되돌아 나오다 만난 증도 특산물 코너

 

 

 

 

 

갯벌에서 무엇을 잡았을까? 나와 손과 발을 씻는 아가씨들

 

짱뚱어 다리 입구 대로변

 

짱뚱어 다리는 좌측으로 펼쳐진 산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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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대 유물을 발굴한 신안 해역에 도착하였다.

 

 

 

 

 

 

 

 

 

 

 

신안 해저 유물 발굴 해역으로 그 왼쪽이다.

 

 

 

 

 

 

 

 

 

 

 

 

 

 

 

 

 

 

귀갓길의 군산 휴게소

 

어둠이 깔린 군산 휴게소

 

귀갓길에 오른 버스는 밤 10시 30분경 양재역? 에 도착하였는데 함께한 일행이 시원한 맥주 한잔하자고 하여 근처 맥줏집을 찾았다. 전철이 끊어질까? 먼저 일어선 필자는 겨우 막차를 탈 수 있었는데 집에 도착하니 1시가 지났다. 피곤한 몸을 잠자리에 의지한 채 이내 다음날을 기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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