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8일 아차산 산악회에서는 북한산 둘레길을 답사하였는데 귀가 후 바로 올리려 하였으나 컴퓨터실력이 미흡함일까? 사진이 보이지를 않아 늦게서야 본 장에 올린다. 산에 가기 전에는 며칠 간 추위가 맹위를 떨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더없이 쾌청하고 날씨마저 포근하여 산행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이었다. 말로만 듣던 북한산 둘레길이 아닌가.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진관사로 고색창연하고 삼각산(북한산의 진관사 쪽 별칭?) 자락에 둘러싸여 있었다.
진관사를 향하여
말로만 듣던 삼각산이 이 둘레던가.
짧은 코스로 불광동 쪽으로 향하려 하였으나 일행 중 귄기양씨가 몸이 불편하여 연신내역쪽으로 향하였다. 도중 우거지 갈비탕으로 소주를 겻들여 시장기를 채우고 전철로 이동 귀갓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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