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을 관람한 일행은 얼마 전 있었다는 장미꽃 축제장으로 걸었다.
길게 뻗쳐진 꽃밭이 눈길을 끈다. 장미꽃 보러 가는 도중에 있었는데 초여름 속에 아름다움 자체였다.
언덕길을 오르니 또 다른 꽃 무리가 있었다.
장미꽃밭에 이르다. 축제는 끝났고 꽃잎은 시들고 있었다.
축제는 끝났지만, 아직 그 자태를 뽐내고 있어 찾는 시민으로 북적였다.
함께한 일행
꽃에 취한 하루로 그 일과를 담았다. 초여름의 더위가 상큼한 꽃내음과 어울린 현장이었다. 드넓은 공원을 걸으며 88올림픽 때의 건립된 각종 시설이 잘 활용되고 있는지 궁금하였다. 정서를 맑게 해주고 사랑의 가교구실을 하는 꽃! 모두가 취해봄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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