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서울 서소문에 있는 브라운스톤 예식장을 찾았다. 지인의 아들 결혼식이 있었고 마치고 나오다 벗들과 함께 이웃한 서소문 공원을 찾았다. 이곳은 1839년 기해박해로 수많은 크리스천이 신앙을 증거하며 피 흘린 역사의 현장이다. 그때를 생각하며 내내 숙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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