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몽양 역사 아카데미 21016

추읍산 2016. 7. 2. 21:08

오늘은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에 있는 몽양 기념관에서  새 관장님이신 유영표 선생님의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서울대 인류학과 재학 중 민주화 운동에 참가했으며 졸업 후 매일경제 신문사 출판부장, 매경바이어스가이드 대표이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양평 경실련 공동대표를 맡고 계십니다.

 

몽양기념관에서 우리나리 최근세사를 조명하고 몽양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갈길을 제시하고자 월 1회씩 선현들의 발자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4강 일제말 국내외 독립운동과 국가건설 구상이라는 제목하에 변은진(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울했던 일제 강점기를 거쳐오면서 독립운동의 햇불을 높이든 선현들을 생각합니다. 임은 가시고 조국은 분단이라는 아품을 치유하지 못해 이는 오늘을 사는 우리의 몪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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