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부산의 명승지

추읍산 2017. 12. 11. 10:29

이기대를 찾아서

9일 11시 30분경 드라마 여성병원에서 손주를 만나고 점심식사를 어느 해변가에서 들었다. 근처에 이기대라고 하는 명승지가 있어 찾았다. 탁트인 바다와 해운대의 고층 빌딩군 광안대교와 어울려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듯 하다.

 

해운대 고층 건물군과 광안대교

 

이기대 해변가

 

 

용궁사

이기대를 나온 우리 가족은 용궁사를 찾았다. 동부산으로 해안을 접하고 있어 또 하나의 절경이 아닌가?

 

 

해변가에 위치한 용궁사

 

 

 

 

해안가 절경에 위치한 용궁사

 

용궁사 앞 바닷가

 

 저녁은 의현이가 포장음식을 사와 집에서 들었다.


충렬사

10일 오전 아기를 만나기전 잠시 충렬사에 들렸다.

 

 

 


 

모과나무와 열매

 

감천 문화마을로 향하다

아기를 보고 또 하나의 명소, 옛날 부산의 달동네라고 표현해야 할까? 감천 문화마을로 향했다. 열악한 환경을 현대에 명소로 가꾼 그 지혜가 놀랍다.

 

송도성당 그리고 이태섭 신부 생가터

 

10일 10시경 부산의 달동네인 감천마을로 가는 중 잠시 고개마을에서 차에서 내렸다. 가족과 아기에 취 했음인가? 차 연료는 떨어지고 도착하기까지 30여분 기다려야 했다. 인도하심인가. 송도성당이 이웃하여 있는데 그곳에는 이태섭 신부님의 생가터를 알리는 표지가 보였다.

 

 

 

 

 

 

 

 

 

 

 

 

 

감천 문화마을

 

 

 

 

 

 

감천 문화마을 그 아름다운 탈바꿈이 놀랍다. 초입 관람을 마친 우리는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들었다, 이어 부산역으로 내 달았고 오후 3시 10분 서울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어둠이 깔리는 시간 5시 25분 서울역이다. 전철로 환승하고 집에 도착하니 눈이 곳곳 보였다. 다음을 기약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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