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동김씨 서윤공파 종중의 연래 행사인 종가댁 시제사 날이다. 11시 50분경 시작했고 30분 정도 참석했다. 차례에 의해서 12세 서윤공 번(庶尹公 諱 璠 1479~1544 |자: 文瑞로 필자의 16대조), 13세 휘 신천공 생해(諱 生海 ), 14세 삼가공 대효(諱 大孝 1531-1572) 15세 文正公 상헌(諱 尙憲 1570-1652)은 불천위라 사당에 영구히 모셔져 있고 다음 동지공 광찬(諱 光燦 1597-1668)까지 제례를 올린다. 어제는 초겨울 비가 꽤나 많이 내렸는데 오늘은 쾌청하다. 마치고 차례음식으로 점심을 들고 성묘길에 나섰다. 묘역 정화 작업이 진행 중이고 내년 봄에는 잔디를 심어 녹색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뜻깊은 날로 여기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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