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김씨/손자 이야기

손주를 만나다

추읍산 2017. 12. 10. 15:08

2017년 11월 30일 첫 손주가 태어났다. 그동안 간간히 카톡으로 보았지만 첫 만남이다. 설레는 가슴 안고 12월 9일 7시 50분 서울역에서 KTX로 부산행에 탑승했다. 우리 부부와 주현이가 동승했다. 2시간 20분여 천리길도 한 걸음이니 10시 10분이다. 의현 역 구내까지 나와 있었고 이어 손주가 있는 드라마 여성병원으로 향했다. 11시부터 1시간 볼 수 있어 시간표에 따랐는데 며느리의 안내를 따랐다. 현모양처 그대로를 빼닮아 훌륭한 내조자(內者)로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아기는 잠에 취해 있는데 착한 모습 지혜를 갖추었음이다.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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