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맑은 하늘 그리고 삼각산

추읍산 2018. 6. 12. 10:14

맑은 공기와 물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소망이 되었다. 현대화로 접어들면서 각종 공해에 찌들고 미세먼지는 특히 도시의 하늘을 뒤덮고 있다. 지난 밤새 작은 비 덕분인가?  바라보는 삼각산이 선명하다.

근무처에서 바라본 삼각산 위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 시원함까지 더해 오늘은 선풍기가 필요 없을 것 같다


 북한산의 핵심 세 봉오리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를 삼각산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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