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고 새우는 봄이 왔다. 몽우리 진 꽃들도 곧 활짝 필 것이다. 하늘은 높고 햇살 쏟아지는 호반엔 바람 일어 벤치에 앉아 잠시 머무르다가 담았다.
미호변의 벗꽃이 활짝 피었다.
개나리꽃
하루살이가 맴돌고 쫓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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