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청계천을 걷다

추읍산 2019. 6. 10. 14:27

같은 서윤공(庶尹公 諱 璠 1479~1544 |자: 文瑞 )파 소속으로 문충공(文忠公 諱 尙容 1561~ 1637 | 자: 景擇 | 호: 仙源 | 시호: 文忠)의 후예다. 사랑이라는 울타리 안에 머물러 있어 오늘 12시 만났다. 종로 5가 동대문 광장시장에서 막걸리에 빈대떡을 겸했다. 오랜만에 찾은 먹자골목에는 인파로 가득하다. 이어 청계천을 걸었다. 오는 토요일 아들의 결혼식이 있단다. 행복한 가문 언제까지이고 우리 사이 사랑도 같을 것이다.

 

 


 

 

 살아 숨쉬는 청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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