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건강

초여름 밤의 미호(渼湖)

추읍산 2019. 6. 13. 21:28

본격적으로 여름으로 접어들었나? 건강을 지키려는 행렬들 어둠 깔린 강변길 이어지는데 드넓은 공원 접하고 걸었다. 순간 분수대 물 뿜어 오색 창연하다. 시원한 물줄기가 춤을 추고 있다. 덕소 강변의 또 하나의 볼거리다. 더위도 씻겨가는 듯 밤하늘엔 둥근 달이 떠 있고 야경 또한 멋지니 황홀경에 빠져들었다. 6월의 밤이 빛 가득하다.


 

 

 

 

 

 

 하남시


 구리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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