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 묘지명 김상헌 [金尙憲] 원본글 출처김상헌의 묘지명(墓誌銘)저자송시열(宋時烈)이명자 : 숙도(叔度) 호 : 청음(淸陰), 석실(石室) 시호 : 문정(文正)원전서지국조인물고 권62 노난시 입절 정토인(虜難時立節征討人)석실 선생(石室先生)의 휘(諱)는 상헌(尙憲)이고, 자(字)는 숙도(叔度)이다. 선생(先.. 안동 김씨/직계조상님 2018.06.14
김번 묘갈명 김번[金璠] 원본글 출처김번의 묘갈명(墓碣銘)저자이희보(李希輔)이명자 : 문서(文瑞)원전서지국조인물고 권26 명류(名流) 나의 익우(益友) 승지(承旨) 김영(金瑛) 공은 영가(永嘉, 안동(安東)) 사람이다. 그는 학문과 행실이 한 시대에 높으며 훌륭한 동생이 있으니, 이름이 김번(金璠)이고 .. 안동 김씨/직계조상님 2018.06.04
남한산성 탐방 흔적을 통한 역사탐구는 게속된다. 4월 14일(토) 지금은 제주도로 가 게시는 준한아저씨게서 올라오셨다. 같은 문정공파 소속 김선규와 동행했다, 먼저 현절사를 찾아 청음 할아버지께 인사를 드렸다. 동행한 준한 아저시 그리고 선규씨 중앙에서 5현 모두에게 인사를 드렸다. 청음 김상헌, 정온, 오달재, 윤집, 홍익한께서 모셔져 있다. 좌로 부터 필자. 김준한씨, 김선규씨 야외 공연장 행궁 안동 김씨/직계조상님 2018.04.15
석실 선영 시제사 오늘은 안동김씨 서윤공파 종중의 연래 행사인 종가댁 시제사 날이다. 11시 50분경 시작했고 30분 정도 참석했다. 차례에 의해서 12세 서윤공 번(庶尹公 諱 璠 1479~1544 |자: 文瑞로 필자의 16대조), 13세 휘 신천공 생해(諱 生海 ), 14세 삼가공 대효(諱 大孝 1531-1572) 15세 文正公 상헌(諱 尙憲 1570-.. 안동 김씨/직계조상님 2017.11.26
390년 전 중국(明) 등주(登州)의 밤 청음(휘 상헌)께서는1626년(인조 4, 선생 57세) 성절사 겸 사은진주사(聖節兼謝恩陳奏使)로 8월에 서해를 건너 중국(明)에 갔다. 그때 평안도 철산 앞바다의 가도(椵島)를 불법 점령한 모문룡(毛文龍)이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무함하므로 외교적 어려움에 처했는데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안동 김씨/직계조상님 2017.11.22
전란(戰亂)속에 꽃핀 이상주의자 金 尙 憲 《전쟁중에 살아남는 것, 먹고 사는 것이 시급한 현실에 김상헌은 자신이 추구하는 바가 당대에는 크게 평가받지 못하더라도 백년 후쯤이면 평가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었다.》 金尙憲(김상헌·1570∼1652)이 태어나 83세의 장수를 누린 16세기 후반에서 17세기 전반의 시기는 조선왕조의 .. 안동 김씨/직계조상님 2017.10.07
남한산성의 상영(上映)을 보고(김상헌 편) 올곧음 타고나셨고 선봉에 서셨지청서파의 으뜸입니다. 등에 땀이 젖는다는 증언 비리에는 어김없이 칼날이 파고들었지 유비무환 절규하셨지만 왜? 깨닫지 못했을까? 한 치 앞을 헤아리지 못해그때와 다름없는데삼전도의 치욕 어찌 잊을 수 있겠는가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 보자 한강수.. 안동 김씨/직계조상님 2017.10.05
석실선영의 정침(正寢) 5월 2일이다. 붉게 물든 철쭉이 곳곳 수놓는가 했는데 화무십일홍이다. 우리 또한, 이와 무엇이 다르랴! 여름으로 치달아 초여름이 대지를 달군다. 곳곳 푸름은 더해가고 곧 장미꽃 피어오르겠지요. 빗줄기 쏟아졌으면 하는 바람인데 운무 낀 도시 하늘, 차소리 요란하니 5월의 첫 월요일 삶의 현장은 치열하다. 어제는 일요일이고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석실 선영을 다녀왔다. 파조이신 서윤공(諱 번) 이하 조상님께서 잠들어 계신 곳이고 풍수가들이 즐겨 찾는 요람이 된 지 오래다. 묘역 성역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지금은 앞 연못에 축대를 쌓고 아름답게 꾸미는 일을 계획하고 진행되고 있다. 석실서원 복원은 잊쳐져가고 처한 현실이 아프니 앞 흐르는 물(渼湖), 어찌 마주하리오? 13대조이신 청음(諱 尙憲)께서는 병자호란.. 안동 김씨/직계조상님 2016.05.01
청음 일대기 김상헌[諱 尙憲, 1570(선조 3-1652(효종 3)] 필자 주 : 본글은 發行日이 2016년 3월 31일로 되어있는 남한산성 안 현절사에서 배부될 책자에 나오는 重刊 顯節祠誌에 필자가 보낸 청음에 대한 원고 초안이다. 명받았음은 금년 초이고 바뿜속 틈을 내었는데 重刊이라는 이야기는 책 받을 즈음인 4월 20일경 알았고 10년 전 발행되었다는데 그 책을 본 바 없다. 새로 나온 책을 받아보니 반영된 흔적은 별로이고 분량도 적은데 이는 한정된 공간 속 5현 모두에 대한 글이 실려야 하고 보완 차원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전체적인 흐름만은 같다. 현절사엔 병자호란에서 충성을 다한 오현(五顯 : 청음 휘 상헌, 삼학사인 윤집, 오달제, 홍익한 그리고 정온) 모셔졌고 매년 춘추로 제향하고 있다. 이 책을 받음은.. 안동 김씨/직계조상님 2016.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