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을 바라보며 저 하늘 바라보니 맑고 푸르고 쏟아지는 햇살 구석구석 비추네 어디선가 들려오는 비행기 소리 아파트 숲에 가려 보이지 않네 틈새로 보이는 예봉산 줄기 푸름은 더해가, 5월 끝자락이지 사방은 조용하기만 한데 샤 ~하고 들려오는 컴퓨터 송풍기 소리! 한강쪽을 바라보았지 교각 위 차량.. 남기고 싶은 글/낙서장 201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