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초(範初) 절벽을 넘다
『 본 글에서 이미지 출처 : 2,000년 발행 안길정의 “관아를 통해서 본 조선시대 생활사” 上卷 표지와 앞 부분 두 곳 그리고 15~19쪽이고 끝부분 족보는 안동김씨 1982년판 임술보』 위 책「관아를 통해서 본 조선시대 생활사」에서 관련부분과 어머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되살리며 생각을 피력하고자 한다. 나는 어렸을 적 어머니로부터 부분적이긴 하지만, 집안에 내려오는 이야기를 듣고 자라왔다. 되살리면 어느 때인가 [역사기록을 종합해 보면 1866년(고종 3년) 일 것으로 생각한다.]? 집권한 흥선 대원군(李昰應이 1820~1898 )이 春山 [諱 弘根 1788(정조 12)∼1842(헌종 8). 高祖 諱 炳㴤의 生父)] 할아버지의 묏자리(墓所)를 빼앗으려 하였다(왜? 그래야만 했는지 근원을 듣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