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中
병석에서
김유근(金逌根 1785~1840
曾聞服藥利於病 약 먹으면 병이 낫는다 하던데
苦口經年病未除 쓴 약 먹은 지 몇 년에 병은 낫지 않네
早識如今無效害 결국 효과도 해로움도 없을 줄 진작 알고
放心隨處喫鷄猪 마음 놓고 어디서나 닭고기 돼지고기 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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