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노량진 사육신 묘역을 답사한 후 곧바로 동행하신 준한, 동익 아저씨와 함께 근처 한강의 섬인 선유도를 찾았다. 서울의 휴식처로 잘 가꾸어진 모습에 절로 탄성이 나왔는데 그 모습을 아래 옮긴다.
선유도로 가는 길엔 나무로 만든 다리가 길게 놓여있었다.
물고기 치어 산란장
성산대교로 멀리 하늘공원이 보인다.
좌로부터 김동익 아저씨, 필자, 김준한 아저씨
관람을 마치고 이내 귀갓길에 올랐다. 언제 다시 만나 문화유적을 답사할지 모르지만 약속없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집에 도착하니 오후 5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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