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날 한낮인데
깨물어 터트린 부럼 생각이네
밤, 잣, 땅콩, 은행 등
잠 깨 우지직 깨물어 터트렸지
부스럼 나지 말라고
일 년 건강을 담았는데
잊고 있어 생각도 못했지
찾아온 임! 글 띄워서일게 하네
물은 정체된 곳 흐르는 곳
얼음, 물 구분이 완연한데
오늘이 대보름날 맞나
바라보니 햇살 가득하네
어린 시절로 달려가고
젖어들어, 또 도진 게야
우리 함께 나누어요
팔짱 끼고 같이 걸어요
정월 대보름날 한낮인데
깨물어 터트린 부럼 생각이네
밤, 잣, 땅콩, 은행 등
잠 깨 우지직 깨물어 터트렸지
부스럼 나지 말라고
일 년 건강을 담았는데
잊고 있어 생각도 못했지
찾아온 임! 글 띄워서일게 하네
물은 정체된 곳 흐르는 곳
얼음, 물 구분이 완연한데
오늘이 대보름날 맞나
바라보니 햇살 가득하네
어린 시절로 달려가고
젖어들어, 또 도진 게야
우리 함께 나누어요
팔짱 끼고 같이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