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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사색
이곳은 본향
마당가 앉았다오
별빛은 반짝이고
은하수 흘러
그때와 같음인데
그리움 일어, 왜일까?
별 하나, 나 하나
별 둘, 나 둘
북두칠성 어디 있나?
순간 별똥 불 가릅니다
넓고 깊고 높아
그 뜻 헤아릴 길 없어
나르고 싶었어요
날개 크게 펼쳤지
오름 끝없는데
곳곳 정류장
반짝이는 쉼터라오
놀라우신 섭리
질서 정연하고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
은하수를 건너면
수수께끼 풀릴까?
끝없는 우주
빛 가득 놀라워라
순간의 깨우침
놀라, 치니
다시 이곳 일 줄이야
일깨움 주심
꿈은 가고 홀로인데
개골개골 일어 오고
빛 쏟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