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낙서장

가을이 익어갑니다

추읍산 2017. 9. 17. 07:49

붙잡을 수 없는 세월

한가위가 다가오고 있어요

 

하늘은 높고

빛 쏟아집니다

 

가지마다 주렁주렁

가을이 익어갑니다

 

지혜를 모아 하나로

이왕이면 다홍치마

사랑 가득 채워

아름답고 동그랗게 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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