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낙서장
붙잡을 수 없는 세월
한가위가 다가오고 있어요
하늘은 높고
빛 쏟아집니다
가지마다 주렁주렁
가을이 익어갑니다
지혜를 모아 하나로
이왕이면 다홍치마
사랑 가득 채워
아름답고 동그랗게 그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