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뻗으면 닿을 듯
일층(-
숲속이 따로이지 않지
꽃향기는 솔바람 타고 솔솔
녹음(綠陰) 속 뭍쳤다오
주렁주렁 지금인데
펑펑 함박눈 쏟아지겠지
동그랗게 동그랗게
어린 시절 그리워라
살며 살아가는 이야기
햇살 가득한 山野
오늘도 빛 속에 머무르리라
'남기고 싶은 글 >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을 여는 사람들 (0) | 2018.10.18 |
---|---|
확인하려 함이었지 (0) | 2018.10.16 |
가득가득 담으러가자 (0) | 2018.10.12 |
긴 행렬 끝없다 (0) | 2018.09.15 |
깊은 산속입니다 (0) | 2018.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