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낙서장

확인하려 함이었지

추읍산 2018. 10. 1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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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커덩 ~ 덜커덩 ~

부우웅 잘도 달립니다


드문드문 창밖 불빛

동틀녘이 다가오는가 봐

꾸벅꾸벅 이웃이라

옹달샘은 얼마나 솟았을까?


휴대폰 속 무엇이 들었는가?

세상만사 다 품었구나

구리역입니다

네리실 문은 왼쪽입니다


환승역에선  간발의 차

드문드문 4역전 오고 있어요


시작 전 일터이고

물 쓰는 곳은 없는데

계랑기는 돌아갑니다

누수인가?

확인하려 함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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