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맑고 밝다.
어제는 용문 장날이다. 거쳐 시골집에 들르고 여주보 탐방에 나섰다. 동행한 김신한 아저씨 처음부터 인데 정현 운전했다. 15년여 흘러 고향 또래인 황윤기, 박수학을 만났다. 10년이 순간이니 즐겁게 살자고 그래야만 하지 않을까? 하늘은 높고 깊어 무한대인데 오늘에 나 있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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