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보 수편에서 보면 1世 습돈(習敦)을 안내하면서 시조에서 부터 부군(府君)에 이르기까지 세계(世系)를 잃었다고도 하고 혹은 처음부터 잃지않았다고 하였는데 진위를 알 수 없다. 태사공께서 신라 효공왕 5년(901년 신유)에 경주 흥덕궁(興德宮)에서 탄생하셨다고 기록되었는데 족보상 년대가 기록되기는 9세 비안공(諱 三近) 때부터이나 맞지않고 11世 學祖부터 시조까지 추적한다.
시조 | 1世 | 2世 | 3世 | 4世 | 5世 | 6世 | 7世 | 8世 |
선평 | 습돈 習敦 |
여기 呂基 |
남수 南秀 |
희 熙 |
자 字 |
근중 瑾重 |
득우 得雨 |
혁 革 |
901년 - ? |
9世 | 10世 | 11世 | ||||||
삼근 三近 |
계권 係權 |
학조 學祖 |
||||||
1431-1514 |
시조로부터 11世학조께서 탄생하기 까지는 530년이란 공간이 흘렀음을 알 수 있다. 족보상 약 10대가 흘러갔음인데 이는 상식으로 맞지않다. 추정하건대 10대 정도 실전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시조이후 고려시대는 교통이 조선과 별다름 아니더라도 뿌리에 대한 인식이 희미했을 것이다. 처음 뿌리를 추적하신 문곡(諱 壽恒) 할아버지 노력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것이고 흩어진 뿌리는 아품으로 남았습니다.
○ 1世 습돈(習敦)
시조에서 부터 부군(府君)에 이르기까지 세계(世系)를 잃렀다고도 하고 혹은 처음부터 잃지 않았다고도 한다.
행적▶ 공수부정(公須副正)을 역임하셨는데 고려 시대, 지방 관청의 재무를 담당하던 향직(鄕職)의 하나로 9등급 중 여섯째인 부병창정(副兵倉正 지방 행정구역에 딸린 鄕職의 하나)과 같다.
○ 2世여기(呂基)
행적▶ 호장으로 고려 시대 향리직(鄕吏職)을 역임 하셨다.
https://namu.wiki/w/%ED%98%B8%EC%9E%A5
향리의 우두머리. 호장과 부호장이 있고, 보통 가문에 세습되거나 향리들 중 명망있거나 상대적으로 나이 고령인 자가 추대되기도 했다. 신라 말기의 지방 호족들을 우대 내지는 관직을 주어 회유하기 위해 고려는 지방 호족의 대표에게 호장직을 수여했다.
○ 3世 남수(南秀)
호장정위(戶長正位)로 配는 안동조씨(安東曺氏)이고 妻父는 호장정조(戶長正位) 석재(碩材)
[ 正位 ]
제도 |
고려 |
관직 |
995년
정의고려시대의 향직(鄕職).내용995년(성종 14) 고려 초 고유의 문무관의 관계(官階)가 중국식 문산계(文散階)로 대치되자 이 관계는 향직으로 변하여 그 뒤 약 3세기간 존속하였다. 정위는 16위계의 향직 중 7품 하(下)의 품계로 제13위에 해당된다.이는 국가 왕실에 대한 유공자와 무산계(武散階) 소유자를 비롯하여 고령자·군인·서리(胥吏)·양반·장리(長吏 : 향리) 및 여진의 추장 등에게 주어졌는데 이는 실직(實職)이 아닌 작(爵)과 같은 신분질서체계였다. 그 예로 1014년(현종 5) 2월 70세 이상의 무관노인(無官老人)에게 수여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정위 [正位]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 4世 熙
구휘 선(瑄) 제술업진사[製述業進士 고려시대의 제술업(製述業), 즉 일명 진사과(進士科)의 계통을 이은 제도이다.
]승사랑(升仕郞) 위위주부동정(衛尉主簿同正) 봉익대부(奉翊大夫) 판도판서(版圖判書)라고도 하고 경평궁녹사(慶平宮錄事) 라고도 한다. 지금 전농정부군(典農正府君)의 호구(戶口)에 실린대로 따랐다.
配 안동권씨로 처가로 부는 호장(戶長) 공무(公茂), 祖는 병정(兵正) 世衡, 증조는 호장 권지(權知) 별장(別將) 균량(均亮)이라고도 한다. 외조 호장(戶長) 김온(金溫)으로 본은 안동이다.
제술업진사(製述業進士)
고려시대의 가장 중요한 과거시험이었던 제술업(製述業)과 명경업(明經業)을 양대업(兩大業)이라고 하였고,제술업은 진사과(進士科)라고 불렀다. 그러나 고려시대의 문과(文科)에 해당하는 진사과와 조선시대의 소과에 해당하는 진사시는 서로 다른 것으로 구별되어야 한다.
○ 5世 자(資)
승사랑(升仕郞) 위위주부동정(衛尉主簿同正)
配 상락김씨 父승사랑(升仕郞)도염령동정(都染令同正)
○ 6世 근중(斤重)
○7世 득우(得雨)
○ 8世 혁(革)
○ 9世 삼근(三近)
○ 10世 계권(係權)
○ 11世 학조(學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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