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 948

[스크랩] 하느님의 요정이된 김연아

세례를 받은 후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김연아 "신앙을 청합니다." 성 김대건관 경당에서 세례를 받는 김연아 세례명 '스텔라' 직접 선택 명동성당 주일미사에도 참례 '하느님의 요정'이 된 피겨 스타 세계적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18)가 '스텔라'라는 세례명을 받고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났..

그리운 사람

所思 소사 그리운 사람 靑靑江潭樹 청청강심수 푸르고 푸른 강가 나무 日夕增所思 일석증소사 밤낮으로 그리움만 더하네 所思在何處 소사재하처 그리운 이 어디에 있는가 乃在天一涯 내재천일애 바로 하늘 저 끝에 있지 天涯不可到 천애불가도 하늘 끝 도달할 수 없으니 相見無定期 상견무정기 만날 날 기약이 없는데 歲月忽云徂 세월홀운조 세월은 훌쩍 가버려 惻惻心傷悲 측측심상비 처량히 마음만 서글퍼지네 自我與君別 자아여군별 내가 그대와 이별한 뒤로 春木幾回滋 춘목기회자 봄 나무 몇 번이나 자랐나 夜雨滴空堦 야우적공계 밤비 빈 뜰에 떨어지고 寒燈獨坐時 한등독좌시 싸늘한 등불 아래 홀로 앉아 있는 때 倚枕思成夢 의침사성몽 베개에 기대 그리움이 꿈이 되었나 悠悠任所之 유유임소지 아득히 가는대로 내버려 두었네 千里一瞬間 천리일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