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아오르는 빛으로 솟아라 높이 높이 솟아라 하늘은 높고 세상은 넓어 날개 크게 펼쳐 훨훨 나르거라 뿌리 깊은 나무이고 샘이 깊은 물 이거라 초롱초롱한 눈망울 예지(叡智) 깊은 통찰력으로 어떤 어려움도 헤치거라 몸과 마음 튼튼히 자라거라 우주를 품고 저 하늘 끝까지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단다 인.. 안동 김씨/손자 이야기 2017.12.06
시조 태사공 시제 10월 27일은 안동김씨 시조 휘 선평의 시제사 날입니다. 각처에서 하루 전부터 모여들었고 준비하느라고 바쁜 일정을 보냈을 것이다. 필자도 2012년 참배한 바 있다. 사진은 종인으로 주유천하 천일 씨가 보내온 것으로 담는다. 안동 김씨/시조 김선평 2017.11.29
석실묘역 정화작업 진행 중 어제 25일 모습으로 몇 장 싣는다. 연못 위쪽이 지난여름 폭우에 무너져 내려 위 길은 파내어 이물질을 제거하고 축대를 더 높이 쌓았다. 고송오류문이 예산에서 도착했고 도산석실려와 나란히 세웠다. 청음 할아버지 묘역을 정비중이다. 청음 할아버지 묘역에서 바라보았다. 사진에서는 .. 안동 김씨/庶尹公의 후예 2017.11.26
석실 선영 시제사 오늘은 안동김씨 서윤공파 종중의 연래 행사인 종가댁 시제사 날이다. 11시 50분경 시작했고 30분 정도 참석했다. 차례에 의해서 12세 서윤공 번(庶尹公 諱 璠 1479~1544 |자: 文瑞로 필자의 16대조), 13세 휘 신천공 생해(諱 生海 ), 14세 삼가공 대효(諱 大孝 1531-1572) 15세 文正公 상헌(諱 尙憲 1570-.. 안동 김씨/직계조상님 2017.11.26
390년 전 중국(明) 등주(登州)의 밤 청음(휘 상헌)께서는1626년(인조 4, 선생 57세) 성절사 겸 사은진주사(聖節兼謝恩陳奏使)로 8월에 서해를 건너 중국(明)에 갔다. 그때 평안도 철산 앞바다의 가도(椵島)를 불법 점령한 모문룡(毛文龍)이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무함하므로 외교적 어려움에 처했는데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안동 김씨/직계조상님 2017.11.22
석실 선영 보수공사 안동김씨 서윤공파 김홍진 회장님의 열절하신 조상님 공경이 낳은 어제 석실선영(11월 21일) 모습이다. 대대적인 보수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여름 폭우에 연못의 축대일부가 붕괴되었다. 파인 골은 메꾸고 메꾸어진 도랑은 파내고 바닥을 정지작업 중이다. 예산에서 도착한 석물로 .. 안동 김씨/庶尹公의 후예 2017.11.22
백 리 물길 함께 다녀오소서 동량들의 글 읽는 소리 파도쳐 오는데 차마 들을 수가 없구나 황량한 터전엔 쓸쓸함만 가득 어림만 할 뿐 알 수 없어 첨단기법, 지금은 21세기 겸제정선의 그림 한 점 그리고 또 그립니다 한강물은 굽이쳐 흐르고 넓은 호수 이루었구나 이름하여 미호(渼湖) 같은 호를 가진 할아버지 노 저.. 안동 김씨/庶尹公의 후예 2017.11.02
10월의 석실서원과 삼주삼산각 오늘은 일요일이다. 같은 서윤공파 소속으로 문정공(휘 상헌) 후예인 선규 씨와 함께 저의 고향을 찾았고 교통은 막힘이 없었다. 11시 이전 도착했고 저수지 둘레길을 한 바퀴 돌았다. 정현 집에 있었고 추읍산과 그 산자락에 둘러싸인 마을입구 언덕 위에 하얀 집이 내 쉴 곳이다. 호수가 .. 안동 김씨/庶尹公의 후예 2017.10.29
인릉 기신제 오늘은 조선 제 23대 왕인 순조와 그 비인 순원왕후 기신제가 있는 날이다. 2013, 10, 20 그때는 단순 참석이었는데 제향이 끝나고 대중 앞에서 인사드린 바 있다. 둘째 공주인 창녕위 댁의 통년 씨가 아헌관으로 봉행하였는데 어느덧 4년이라는 공간이 흘렀다. 그후 창녕위댁 소관으로 생각하.. 안동 김씨/贊成公(達行) 가문 2017.10.20
오현회(梧峴會) 문중묘역 성묘 오늘 저희 8대조 할아버지 20세 달행(諱 達行 1706~1738) 의 막냇동생이신 위행(諱 偉行, 1720-1752, 자 幼繩) 문중 묘역을 다녀왔습니다. 梧峴會의 안내를 받았는데 회장이신 윤동 씨, 총무이신 의동 씨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묘역은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 163-1로 남향이다. 유승께서는 안.. 안동 김씨/庶尹公의 후예 2017.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