梅 매화
매화
김유근(金逌根 1785~1840)
斜月晶熒夜向殘 사월정형야향잔 비낀 달 휘영청 밝은데 밤은 다해가고
竹欄干外雪漫漫 죽란간외설만만 대나무 난간 밖 눈이 펄펄 내리는데
碧沙如霧深遮掩 벽사여무심차엄 안개 같은 푸른 비단으로 겹겹이 감싼 건
只恐芳姿不耐寒 지공방좌불내한 아름다운 자태 추위에 시들까 걱정해서지
'기증유물 도록 > 황산유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주(羅州)로 좌천되어 가는 형조 판서 경진(景進)의 행차에 부치다 (0) | 2009.11.26 |
---|---|
효천(孝阡)에서 한밤중에 짓다 (0) | 2009.11.24 |
부질없이 읊다 (0) | 2009.11.24 |
제향(祭香)하는 곳에서 종촌(樅村) 농가로 들어가다 (0) | 2009.11.22 |
팔월 한가위에 연경묘(延慶墓)에서 제향하였다 (0) | 2009.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