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김조순의 묘역 김조순은 효명세자의 외할아버지다. 세자가 흉서한지 2년, 1832년 4월 3일 별세했다. 임진년(순조 32, 1832년) 4월 기묘일(3일)이니 향년 68세이다. -- 임진년 6월에 여주 효자리(여주시 흥천면 효지리)에 공을 장사지냈고, 병신년(헌종 2, 1836년)에 백석동으로 옮겼다가 신축년(헌종 7, 1841년)에 다.. 남기고 싶은 글/명당이라는 영화 2019.03.20
5, 김조순이 지은 효명세자의 지문 지문(誌文)에, "우리 연덕 현도 경인 순희 주상 전하(淵德顯道景仁純禧主上殿下)께서 왕위에 오르신 30년 경인(庚寅) 5월 6일(임술)에 왕세자(王世子)가 병으로 희정당(熙政堂)의 서협실(西夾室)에서 훙서(薨逝)하였으니, 춘추(春秋)가 22세였다. 성상(聖上) 및 왕비(王妃)가 호통(號慟)하고 .. 남기고 싶은 글/명당이라는 영화 2019.03.20
4, 김좌근은 효명세자를 흉지에 쓰도록 압박하고 이웃인 명당에 부친 김조순을 암매장했는가? 효명세자가 흉서한 1830년(순조 30)은 김좌근이 급제전이고 부친(김조순), 큰 형님(김유근), 둘째 형님(김원근 1786 - 1832)이 생존해 있을 때다. 미약하여 장례절차를 주도할 입장이 못된다. 전후한 두 기록을 보자 ○ 1828년(순조 28) 효명세자가 모후 순원왕후를 위해 베푼 진작례에 김좌근은 고.. 남기고 싶은 글/명당이라는 영화 2019.03.20
3, 효명세자의 장례 6월 27일 : 묘지를 양주 천장산 유좌로 하다 간산(看山)한 대신(大臣) 이하를 소견(召見)하였다. 도제조(都提調) 정만석(鄭晩錫)이 말하기를, "여러 지사(地師)들과 다시 상세하게 살펴보았는데, 지사 박상발(朴祥發)·이현(李玹) 등이 모두 말하기를, ‘양주(楊州) 천장산(天藏山) 유좌(酉坐).. 남기고 싶은 글/명당이라는 영화 2019.03.20
2, 효명세자는 독살당했는가? 설명도 없이 처음 나오는 장면이 앓고 있는 세자가 탕약을 마시고 피를 토하고 흉서하는 장면부터 나온다. 학문을 좋아하고 예술적 감각이 탁월했던 효명세자가 1827년 2월 18일 대리청정을 시작하여 어두운 세상을 밝혀주는 등댓불이 되어 나라의 나아갈 길을 밝힌 지, 만 3년여인 1830년 5.. 남기고 싶은 글/명당이라는 영화 2019.03.20
1, 명당이라는 영화 필자 주 : 본 카테고리(명당이라는 영화)의 글은 2018년 방영후 바로 정리하였는데 늦었지만 순서에 의해 공개하고자 한다. 들어가는 말 근래에는 TV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안동 김씨(장동 김씨)를 보태어진 거짓으로 헐뜯는 무리들이 있다. 그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 2018년 추석을 전후하여 .. 남기고 싶은 글/명당이라는 영화 2019.03.20